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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비케어 '의사랑' 시장 1위 지킬까 뺏길까…KIMES서 의원급 EMR 차별화 경쟁
2022-03-22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지난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기업들이 대거 등장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모든 기업들이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KIMES에는 지난해에 이어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 등 다양한 EMR 회사들이 참가해 또다시 각축전을 벌였다.  

 

의원급 EMR 시장 1위는 유비케어의 '의사랑'으로, 전체 3만3000여곳 의원 중 절반(45%)에 못미치는 1만 5000개 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이어 2위 비트컴퓨터 6000개, 3위 이지스헬스케어 3000개, 포인트닉스, 다솜메디케어 등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 에이치디정션 등  

스타트업이 지난해부터 잇따라 의원급 EMR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지스헬스케어는 경쟁 EMR업체들로부터 가장 위협이 되는 회사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해 내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신규 개원 의원을 섭렵한데 이어 펜차트를 출시해 외과계열로 외연을 넓혔다.  

다만 아직 클라우드EMR은 준비하지 않고 있다.  

 

이지스헬스케어는 KIMES에서 고밀도 압축QR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이지스QR'을 출시했다.  

현존하는 처방전 바코드를 고밀도로 압축해 많은 데이터를 정확하게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약국에서 보다 경제적이고 빠른 리딩속도를 가능하게 하면서 오류율을 줄였다. 약국 고객은 500곳에 이른다.

 

온라인 의약품 전문몰 블루팜코리아와 함께 하는 블루팜이지스몰도 선보였는데, 이지스헬스케어 고객들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고객들을 위해 의약품과 소모품 외에도 각종 의료기기와 장비 등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회사측은 특히 고객인 개원의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이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톡방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은 회사의 자문의사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헬스케어는 현재 의원 고객수 3000개 가까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지스헬스케어 임해민 본부장은 “현재 매달 평균 60개씩 꾸준히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라며 “

특히 펜차트 출시 이후에 내과, 정신과에 이어 외과계열과 통증클리닉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이 시장에서 성장하는 이유는 의사들로부터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해 빠른 응답과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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