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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지스헬스케어, 오엔케이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
2021-04-28

▲ (왼쪽부터)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 [사진=태전그룹]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주)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와 상호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로 태전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와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지스헬스케어가 보유한 이지스팜(약국 솔루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오엔케이의 영업 및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선, 상호 정보공유 및 약국 관련 업무 제휴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병원의 IT 인프라와 약국 고객을 잇는 통합 연계망을 구축하는데 있다. 앞으로 양사는 오엔케이가 서비스 중인 약국 인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HAHAHA Alliance)’와 이지스팜(Eghis Pharm)을 연계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엔케이는 지난 2018년 하하하얼라이언스에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약사는 약국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약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동네약국과 손쉽게 소통하며 건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지스팜은 약국업무의 질을 높이는 신개념 약국차트로 빠르고 정확한 복약지도와 과거 방문이력 등 철저한 상담내용 관리로 단골고객 확보에 용이한 솔루션이다.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오엔케이는 소비자의 약국 이용에 따른 처방, 구매 및 복약이력 등 데이터를 분석해 약사 상담이나 맞춤형 제품 추천 등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데이터 기반 사업을 통해 약국 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적의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빠르고 편리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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